시공권 입찰을 반년 여 앞둔 한남뉴타운 2구역에서 앞으로 벌어질 건설사 간 경쟁이 공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재개발 구역에서 활발하게 홍보활동을 벌이던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홍보 사무실이 하필 조합장 소유 건물에 차려졌기 때문이다. 8일 취재결과 올해 3월 15일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홍보 사무실이 용산구 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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